타지마 님의 연성대사는 "계속 눈 피할꺼예요? 전 그쪽 눈 바라보고싶은데.. " 입니다#연성대사대사 * 연성대사대사를 보고.. 효수님과 이야기한 썰 * 타지마가 가쿠란 입고 아무도 없는 학교에서 미하시 넥타이 당겨서 뽀뽀할 생각을 하니까 너무 행복하네요..... 교탁에 턱괴고 수업한거 정리하는 미하시샘 빤히 바라보다가 넥타이 당겨서 뽀뽀... ㅜㅜㅠㅠㅠㅠㅜㅜㅜ 타지마네 학교가 미하시의 모교고 교생으로 온 거라서 떠날 날은 정해져 있는...ㅠㅠㅠㅠㅠㅠ 둘이 걸으면서 선생님은 학생때 어땠어요? 선생님도 이 길로 걸어다녔어요? 이런 대화 하는 타지미하.. 햇살 가득한데 뭔가 뭔가 되게 아련한 그런... 막 선생님은 다시 안 올 수도 있지만 그래도 선생님이랑 같은 학교라서 다행이에요 이런 말도 하고요ㅠㅠㅠㅠㅠㅠ..
* 파송님과 함께 이야기한 썰 * 첨엔 의사선생님이라 부르다가 점점 이름 부르게 되면 좋을 것 같고 자기만 아는 경치 좋은 곳에 데려가기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ㅠㅠ 처음 의사선생님 왔을 때 애들끼리 우르르 보러 갔는데 하얀 가운에 말간 얼굴 갈색머리 흩날려서 첫눈에 반하구.. 얼굴 빨개져서 열 있냐고 물어오는 선생님에 심장 쿵쿵 이게 뭐지 하는 지마 좋아요 ㅠ_ㅠ.. 이유없이 자주 찾아가고 예쁜곳 데려가구 흑흑 상상만해두 간질거리구 예뻐요 ㅠ_ㅠ 첫눈에 반한 날 계속 미하시 얼굴이 떠올라서 발 동동 굴리면 귀여울 것 같아요ㅋㅋㅋ원래는 어디가 까져도 이정도면 금방 낫는다고 그냥 냅뒀으면서 미하시 온 뒤로는 꼬박꼬박 찾아갔음 좋겠어요 은하수 같이 보면서 별자리 가르쳐주기도 하고요ㅠㅠ분위기가 정말 따뜻해서 좋..
오늘 처럼 바람 음청 부는 날. .. 미하시 날라갈까봐 꼭 붙잡고 걸어가는 아베 보고싶다아베 의외로 기념일같은거 중요시한다면... 핸드폰 배경화면에 디데이어플 깔아놨다면... 반짝거리는 눈으로 미하시한테 오늘 무슨날이냐고 물봤으면 .... 미하시 몰라가지고 어..? 잠깐.. 잠깐만.. 잠깐만.. 하고 당황하는거 보고프다 ... 이즈미즈 저나통화 하믄서 주미가 미즈타니한테 홍콩갈까? 했눈데 미즈타니 오해해서 전화 끊는거 보고싶다... 주미:??? (30분 뒤 이해) 아놔 ... . . 미즈타니 연락두 안되고 늦어서 회사앞에서 기다리는 이즈미 보고싶닷... 얜 왜 연락을 안해서 사람 걱정시키는거야 툴툴거리다가 아니 나는 얘를 얼마나 좋아하는거야 그냥 집에서 내 할일 하믄서 기다리면 될텐데.. 살짝 억울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