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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송님과 함께 이야기한 썰 *
첨엔 의사선생님이라 부르다가 점점 이름 부르게 되면 좋을 것 같고 자기만 아는 경치 좋은 곳에 데려가기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ㅠㅠ
처음 의사선생님 왔을 때 애들끼리 우르르 보러 갔는데 하얀 가운에 말간 얼굴 갈색머리 흩날려서 첫눈에 반하구.. 얼굴 빨개져서 열 있냐고 물어오는 선생님에 심장 쿵쿵 이게 뭐지 하는 지마 좋아요 ㅠ_ㅠ.. 이유없이 자주 찾아가고 예쁜곳 데려가구 흑흑 상상만해두 간질거리구 예뻐요 ㅠ_ㅠ
첫눈에 반한 날 계속 미하시 얼굴이 떠올라서 발 동동 굴리면 귀여울 것 같아요ㅋㅋㅋ원래는 어디가 까져도 이정도면 금방 낫는다고 그냥 냅뒀으면서 미하시 온 뒤로는 꼬박꼬박 찾아갔음 좋겠어요 은하수 같이 보면서 별자리 가르쳐주기도 하고요ㅠㅠ분위기가 정말 따뜻해서 좋아요ㅠㅠ
평소엔 넘어져서 피나두 신경 안썼으면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갑자기 배아픈거같다구 선생님 찾아가구... 또 아파요? 하는 선생님 목소리가 좋아서 또 가구... ㅠ_ㅠ 은하수 보면서 별자리 가르쳐주는거 너무너무 좋아요 ㅠ_ㅠ 얘네는 밤하늘도 여름도 쓸쓸한 가을도 잘 어울려서 좋아요 ㅠ_ㅠ
미하시가 좋아서 타지마가 남몰래 속앓이해도 좋지만 약간 능글맞은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별 이상 없다고 미하시가 말하면 더 아픈 척 엄살피우거나 선생님 보니까 심장이 아프다니 뭐니 해도 좋을 것 같고..사실 둘 조합이면 뭐든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
개구장이포지션두 잘 어울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린애 답게 서툴고 타지마 답게 개구지고 귀엽고 센스있는
이 주제만 생각하믄 순정 떠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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