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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집 같이가면서 헤어지기 전에 지마 뽀뽀 받고 안녕 하다가 그날.. 먼저 어깨 잡고 당겨서 뽀뽀하는 미하시.. 와.... 깜짝 놀란 지마 눈... 그리고 지마가 미하시 얼굴 잡고 키스로 이어지는 그 과정이 보고싶다.....

렌은 이거 안 좋아하는데 / 유우는 나랑 갈거잖아? 눈빛으로 경고하는 둘. . . 그럴 때 마다. .. 서로를 섹시하다고 생각했으면 좋 겠다 ^^ 집에서 옷 갈아입음서 한번 더 해주면 안되냐고 은근하게 붙어오는 유우에게 유우는, 집착 당하는게 좋아? 나돈데 하고 씩 웃엇음 좋 겠ㄷ ㅏ ... . ㅎㅎ

서로 다른 쪽 바라보며 아무 말 못하고 심장박동만 느끼고 있는 거 보고싶다 ~~.~.~.~ 깍지 낀 손가락을 살 살 문지르면서 있잖아 나 언제부터 좋아했어? 물어보는 아키마루 고개 더 확 돌리면서 몰라 그냥 좋아했어 대답하는 하루나 대답 듣고 하루나 바라보다가 손깍지 낀 손에 뽀뽀하는 아키마루가 보고싶 다

얼굴에 묻은 흙을 보고 유우, 못생겼어 / 뭐어~? / 얼굴, 묻었어. 귀여워 생긋 웃는 미하시 때문에 심쿵해서 나 먼저 씻는다고 쾅 하고 들어가서는 한참을 물만 틀어놓고 떨리는 가슴 부여잡고 곱씹는 장면이 보고싶다.. .

유우가 갑자기 렌 귀에 렌 바보! 하고 속삭이면 물음표 표정으로 바라볼 거 같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또 귀에대고 바!아!보! 하고 큭큭거리겠지 ㅋㅋㅋㅋ 렌도 똑같이 장난치려고 유우 어깨를 잡고 당기는데 몸에 힘 주면서 안따라가려고 힘 주고 버티고 ㅋㅋㅋㅋ 그러다 힘 확 줘서 유우 당긴다음에 헉 놀란 유우 귀에 유 우 는 더 바 보 야 ! 하고 동시에 푸하하 터졌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그리고.. 웃음이 끝나갈 쯤에 근데.. 귀에 하는거 이상하지 하는 유우를 빤히 보다가... 유우 귀에 훅 다가가서 유우 좋아, 해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