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즈이즈미 남몰래 순정만화 오타쿠인데 신권 나와서 사러갔다가 하나남은 책 사고있는 미즈타니 마주쳤음 좋겠다이즈미 아닌 척 하고 속으로 울면서 나왔는데 다음날 미즈타니가 온갖 스포 다 해서 괜히 승질냈음 좋겠다 미 녀는 석 류를 조 아 해 부르는 미즈타니 를 경멸하는 이즈미미즈타니 멋진데 갈 때 마다 이즈미한테 폰 주고 1초마다 찍으라고 인생샷 건져야한다고 시켜서 이즈미 존나 짜증냈음 좋겠다..... 고삼때 어설프게 사귀다 헤어지고 n년만에 다시 만난 이즈미즈 보고싶다...거리에서 눈 마주치자마자 어?.. 하고... 호텔가서 불나게 한판 하고... 머쓱해진 분위기에 실실 웃으며 잘 지냈냐고 물어보는 미즈타니...이즈미가 그걸 지금 물어보냐고 어이없다는 듯이 대답하면 당황해서 허허 웃겠지... 그럼 이즈..
타지마는 야구를 그만하고 미하시만 계속 하게 된다면 어떨까 비 엄청 오는 날 너무 보고싶어서 무작정 찾아왔다는 타지마 보고 얼굴 빨개진 미하시 보고싶다... 학생과 선생님으로.. .다 젖고서도 사랑 가득한 얼굴로 활짝 웃는 지마와 그 순간 지마가 만든 사랑 가득한 바다에 빠진 미하시. . 흑흑... . 나른한 오후에 노래 흥얼거리면서 어설프게 춤 추는 타지미하가 넘 넘 보고싶 다 ! !스텝 꼬여도 꼬인대로 움직이고 춤추고 푸히히 웃다가 꼭 안았다가 그럴거같아 ㅠㅠ 미하시 집 오래 비우는 날의 지마 보고싶어~~~ ㅠㅠ 일어나서 옆에 만지는데 말랑이 없구.. 시무룩 표정으로 일어나서는 렌 없으니까 밥도 안넘어간다구 삐죽이 셀카 보내기... 겁먹고 망설이는 시츄 좋아해.. 지마가 망설이면 미하시가 아무렇지 않..
막장드라마보면서 열라감정이입하며 화내는 이즈미보고싶다... 아직도 나를 좋아하는구나 < 대사 치는 이즈미 보고싶다 씻고 뽀송한 얼굴로 거울보면서 로션챱챱 바르는 미즈타니와 미하시를 상상하고 행복해집시다... 미즈치요 보고싶다.. 치요가 소풍가자고 해서 신나가지고 열심히 도시락 준비해갔는데 치요도 도시락 만들어와서 아하하 웃고 배 터지게 먹는 둘 보고싶다.. . 효ㄹ1네민박 봤드니 타지미하 저런 조용한곳에서 차마시고 모닥불피고 느릿느릿 사는고 보고싶다... 해뜨면 일어나고 배고프면 요리해먹고 바다보고프면 가서 보고오고 강아지고양이들이랑 이것저것떠드는... 그런일상.. 흑흑....
아베는 인간관계 안맞는부분 나름 바꿔보려고 애쓸 것 같고 이즈미는 그냥 얜 이런 애구나 하고 말 것 같다... 대신 이즈미는 사람들이 쓰는 물건이나.. 요즘인기.. 이런거에 관심 많을 것 같고 아베는 그런거 전혀 무관심일 것 같어. . 상처 받는부분/안받는부분이 확 다를 것 같은... 아베랑 미즈타니 미하시에 대한 이야기 하는거 보고싶다... 미즈타니 생각 별로 안하고 말 하는데 얼떨결에 단서 주는 추리물 형사 옆 모브캐처럼 정답 알려줄듯.. . 주미 형 이야기 궁금하다.. 집에서.. 형에게 지고사는지.. 칭구처럼 지내는지.. 샤워해야할때 누가 먼저 하는지.. 라스트소세지 경쟁은 누가 이기는지.. 컴퓨터할때 나오라하면 나와야하는지.. 자기전에 갑자기불러서 가보니 불꺼 소리 들어본 적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