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따까야
시청각자료가 필요 없던 아베.. 미하시의 벌건 모습을 본 뒤로는 어째서인지 혼자서는 갈 수 없게 된거 보고싶다...
주절
2018. 1. 9. 09:50
이즈미즈
이즈미.. 혼자 정리하고 일어나는거 보고싶다 오랜만에 미즈타니 만나 술한잔 하면서 "너 내가 니시우라 졸업한 날 너한테 고백한거 기억나? " "어 맞아맞아 생각나 갑자기 따로 부르더니 좋아한다고 했었지 기억나 그.." "그거 장난 아니고 진심이엇고 이제 끝났다 고마웠다" 해서.. 미즈타니 존나 당황했으면 술잔 든 손 덜덜 떨면서 어..? 어..? 하는데 즈미는 그럼 간다 하고 일어나서 계산하고 나가고있고... 집에와서는 정리 생각보다 쉽네 하고 며칠 아무렇지 않게 보냈는ㄷ ㅔ 어느날 미즈타니가 집 앞까지 찾아왔으면... 너뭐..? 하는데 미즈타니 울면서 엉엉... 나 이제 안좋아하냐고.... 나는 너가 그때 진짜 장난인줄 알고... 어쩌고 저쩌고... 나 좋아했던거냐고... 나도 좋아했는데.... 엉엉...
주절
2018. 1. 2.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