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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 아베타카야(27세 회사원) 지하철에서 자기랑 같은 향수 향 나서 "어 이거..?" 하고 고개 들었는데 그게 미하시인걸로 시작되는 이야기 보고싶닷.. . ~~

(뭔가 이전 글이랑 이어지는 것 같아서 나눴닷;; ; ) 죽은 미하시가 보이는 타지마 타지마는 평범한 고등학생.. 친구관계도 원만하고 성격도 좋고 가족들도 화기애애한 그런 정말 평범한 가정 아 집에 가야해 나중에 이어 써야지

미하시가 M 이라 지마가 S에 눈 뜨고 아베가 S 라 미하시가 M 에 눈 뜨는거 내 오피셜임 ㅎㅎ

여유로운 주말에 오랜만에 미하시 아빠가 한 밥을 맛있게 먹는 타지마와 타지미하 2세... 역시 아빠가 한게 맛있다 그치? 하며 웃는 장면이 보고싶네.. 유우 아빠 밥은 맛없다는 말에 뭐어~~?? 하면서도 행복함 줄줄 흐르는 그런 집 안의 식탁 보자기라도 되고싶네...

한물가서 사람들 아무도 안하는 게임에서 만난 타지미하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 사람 별로 없으니까 아템나오는 보스몹도 뺏길걱정없어서 여유롭게 잡고 있는 타지마(Lv.70만렙) 마지막 한방만 날리면 되는데 라면 물 끓는소리에 잠시 다녀왔더니 웬 초보자(미하시 Lv.22)가 보스 죽이고 템 먹고있는거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마 야마 돌아서 야 너 뭐냐고 매너 어디 버리고 왔냐고 애초에 쪼랩이 여기 왜 들어오냐고 템 뱉으라고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하시 당황해서 키보드 위에서 손 멈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번호까!!!!! 란 지마의 말에 이미 놀래서 정신 빠져서는 0105511.... 하고 타자치는 미하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쭈? 하고 1초만에 전화걸고 여,여보세요 하는 귀여운 목소리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