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미하

한물가서 사람들 아무도 안하는 게임에서 만난 타지미하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
사람 별로 없으니까 아템나오는 보스몹도 뺏길걱정없어서 여유롭게 잡고 있는 타지마(Lv.70만렙)
마지막 한방만 날리면 되는데 라면 물 끓는소리에 잠시 다녀왔더니 웬 초보자(미하시 Lv.22)가 보스 죽이고 템 먹고있는거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마 야마 돌아서 야 너 뭐냐고 매너 어디 버리고 왔냐고 애초에 쪼랩이 여기 왜 들어오냐고 템 뱉으라고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하시 당황해서 키보드 위에서 손 멈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번호까!!!!! 란 지마의 말에 이미 놀래서 정신 빠져서는 0105511.... 하고 타자치는 미하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쭈? 하고 1초만에 전화걸고 여,여보세요 하는 귀여운 목소리에 1초만에 화 다 풀림 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이 내 템 먹었으니까 밥으로 보상하라고 개뻔뻔하게 약속잡고 ~~~
ㅇ아 걸으면서 쓰니까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