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 혼자 앉아있다가 순간 아 하고 눈물 뚝뚝 떨어지면서 우는거 보고싶다미즈타니는 행복해서 우는데 이즈미는 슬퍼서 울 것 같아같은 대사를 서로 반대의 의미로 말하는거.. 나 너를 많이 좋아하나봐 미즈타니 일기장에 치요 이름 가득한거 보게 된 이즈미 .. . 정말 너무 좋다 1의 마음도 100으로 사랑하는 미즈타니와 100을 사랑하는 이즈미.. 이즈미즈 헤어진지 n년 지났는데 갑자기 꿈에 나와서 sns 찾아보다가 실수로 좋아요 눌러버리는 미즈타니 보고싶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마루 소개팅가지말라고 막무가내로 화내다가 엉엉 우는 하루나 보고싶어~~ ㅠ 몰라 짜증나니까 가지말란말이야~~!!! ㅠㅜ ㅜ ㅜ ㅠ 서로 닮은 인형 껴안고 자는 타지미하 보고싶다
이즈미는 쿨하고 냉정하고 모든걸 관찰하고 있지만 절대 깊게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 좋은 캐 이지만... 내 안에서 감정에 약하다는 (캐붕) 설정이 있다... 경기하면서도 지는거 싫어하고 지마한테 은근한 열등감도 있으면서 자기 포지션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27권에서 요비스테에 대한 질투심도 보이고 어떠한 감정에서는 무너지는? 흔들리는게 보여서 좋은 캐... 그런 이즈미가 사랑을 한다고 생각하면 내 마음이 너무 벅차오르는 것이다... 너무 사랑하지만 절대 티 내지 않는 그런 짝사랑캐의 정석 주미... (캐붕오지고요지리고요) 주미의 사랑은 차근차근 쌓아가는것 그러다 어느날 아 하고 깨닫게 되는 그러한 평범한 일상속에서 감정을 쌓아가는 사랑 일 것이다 자기랑 반대의 사람을 좋아하게 될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