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펑펑 내리는 날
사람 아무도 없는 새 하얀 길에서 행복한 얼굴로 꼭 안고 있는 타지미하 보고싶다 추운 겨울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둘
주절
2017. 11. 25. 21:44
타지미하
소원을 이루어주는 천사가 된 지마 보고싶다 지마는 정말 어릴 때 한참 뛰어놀던 기억밖에 없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죽어서 밝고 활기차고 개구진 성격 (ㅋㅋ 미하시는 조용하고 평범한 학생.. 오랫동안 좋아한 여자아이가 있는 미하시 도서관에 있는 낡은 책에 소원을 적어서 베개 옆에 두고 자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라는 미신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미신을 이루어주는게 바로 타지마.. "그 애가 날 생각하게 해주세요" 라는 작은 소원을 꾹꾹 눌러 적는 미하시를 흥미롭게 바라보는 지마 장난꾸러기 기질 발휘해서 소원은 좀 이따 이뤄줘도 되겠징~? 하구 미하시 며칠 관찰했으면 ㅠ_ㅠ 미하시는 이루어진걸까.. 역시 미신인걸까 하긴 이루어져도 티가 안나겠지.. 티나는걸로 했어야 했나 하지만 그건 그 애한테 너무하잖아...
주절
2017. 11. 24.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