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 허벅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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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2. 17:04
다
끝난 연애를 보내지 못하는 타지미하 보고싶다 나 나갔다 올게 / 응 어디가? 라는 물음표는 사라진 지 오래인 그런 무미건조한 그럼에도 밤만 되면 꼭 껴안고 다 식은 사랑을 힘겹게 데우는 둘이 보고싶다 우리 아직 괜찮은거지 눈빛에 가득 담겨있으면서도 익숙해진 서로가 무서워서 말 못 꺼내는 둘이 보고싶다 이제 내가 궁금하지 않은거지 렌 하고 물음표 아닌 말로 우는 유우를 안아주며 대답 없이 우는 렌 아니라는 말이 나오지 않아 그냥 안아주는 렌과.. 우린 정말 끝을 겨우겨우 잡고 있구나 깨닫는 유우가 보고싶다 눈물 닦고 쓴웃음 지으며 데리러 올거지? 하는 유우와... 응. 하고 끝까지 아니라는 말은 못하는 렌 잘 다녀와 / 나 미워해? / 아니야.. 그러면 사랑해? 물어볼 용기가 없는 서로를 미워할 수 없는 ..
주절
2019. 7. 8. 20:5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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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8.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