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과자 주섬주섬 계속 주워먹는 지마.. 보던 미하시가 유우 그만 먹어 밥 먹어야지 해도 몰래몰래 주워먹는 지마.. 미하시 결국 과자 다 상자에 넣고 금지! 외치고.. 지마 울상짓고 조르고.. 하나만~~ 하나만~~~ ㅠ / 안,돼 오늘, 더 먹으면, 뽀뽀, 금지야 / 뭐어어어~~?!?! 결국 지마 지고 울상지으면서 밥 먹고... 하지만.. 담날 몰래 먹다 걸려서 오늘 금지라고 하자 귀야운 표정 지으면서 이래도? 이래도?? 갸우뚱 갸우뚱 하는 지마에게 결국 지는 미하시. .. 아. . . .. 동ㄱ ㅓ일상 . . . 플릐즈.. . 춥다.. 소파 앉아서 다리 쭉 뻗구 수면양말 보면서 감촉 이상하다고 꼬물꼬물 거리다가 웃겨서 파하핫 터지는 타지미하 보고싶다.. 손도 시렵다 그치 응 시렵다 그럼 장갑도 낄까..
지마가 멀뚱멀뚱 먀시 보다가 렌 있지 아까는 렌이 하얀색이었는데 지금은 주황색이야 이따가 해 지면 무슨 색이 될까?
카페 테이블 위에 손깍지 낀 손 문질문질 하면서 꿀떨어진 눈으로 미하시 바라보면서 미하시가 하는 말 다 그래서~? 응~? 하는 미즈타니 보고싶네... . . . .오늘 아침 계란말이 먹었다는 말에 응응~~ 그래~~? 그랬어~~~? 귀엽다 진짜~~~ ~~ㅎㅎ 헤헤~~~~예쁜곳 예쁜음식 나오면 너무너무 예쁘다고 늘 같이 사진 찍어주고... 케이쿠 나오면 제일 먼저 먹여주고 음료 휘핑크림 쏙 하고 떠먹여주고 헤헤 귀여워~~~ 할 것 같지.. . ^_ㅠ미하시 손 시려워 하면 잠깐만 하고 호다다다다닥 달려가서 손난로 사가지구 흔들면서 달려 올 것 같지.. . . 다음부턴 실내에서 놀자구 미안하다고 하면서 손 깍지껴서는 자기 코트 주머니에 쏙 넣으면서 조금 따뜻해졌어? 할 것 같지. . ... ..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