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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같은 이즈미하 보고싶다
아부지가 어디서 얻어온 인형으로 된 열쇠고리를 받은 이즈미는 보자마자 미하시 생각이 나서
다음날 야 미하시 이거 / 으,응 ? 하고 휙 던져주는데
별거 아닌데도 작은 손으로 인형을 신기하다는 눈빛 가득 담아 여기저기 보는거..
그런 미하시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자기도 모르게 뽀뽀할 뻔 하는거....
갑자기 즈미 얼굴 엄청 가까이 다가와서 놀란 미하시는 흠칫 하고 당황한 이즈미는 그냥 바로 집 가버리고 미하시는 혼자 집에 가고...
그 후에 미하시가 이즈미한테 같이 축제 가자고 하는데
즈미 쿨뷰티인간이라 그런데 안간다고 관심없다고 고개 휙 돌림...
고개 돌린 즈미 빤히 보던 미하시가 "뽀, 뽀 해줄게.." 하니까
이즈미 바로 고개 휙 돌려서 미하시 다시 보고 눈 땡그래져서 상황파악 안되는데도 너무 좋아서
"진짜..?" << ㅋㅋㅋㅋㅋ 미하시:(끄덕끄덕)
그래서 갑자기 둘 다 차렷하고 거리두고 서 있다가 주미가 으으으으 한 표정으로 어쩌지란 감정 다 참으면서
미하시 양쪽 팔 잡고 훅 가서 쪽 하고 떨어지는 그런 장면이 보고싶다 ^-^ ...
그리고 같이 축제 가서 아무일도 없었ㄷ ㅏ... (뭔ㄷ 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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