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미하

학교 옥상 난간잡고 하늘 보다가 미하시 보면서
렌 ~~ 사랑해 ~~~ 하고 활짝 웃는 타지마가 보고싶다... 바람이 적당히 불고 하늘은 구름 뭉게뭉게 햇빛이 따수운 낮이어도 좋고 주황빨강보라색 해지고있는 저녁노을쯤이어도 좋을 것 같다
사랑한다는 한마디에 미하시는 타지마가 만든 깊고 깊은 바다에 빠져 천천히 물들어갔으면 좋겠다 지마의 백톤짜리 사랑을 배워가는 미하시
얘네는 사랑을 재고 그런게 없을거야 늘 더 주고 표현하고~~ 사랑만 가득한 그런 포근한 향의 타지미하가 보고싶다 ~~
가끔씩은 파랑파랑 하다가 주황주황 하다가.. (ㅈㄴ추상적..
유우 사랑해 라는 말 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거야 너희가 사랑에 빠지는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거든
나도 사랑해 렌!
나를 보는 네 눈빛에 사랑밖에 없는데 서로가 그렇게 생각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