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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는 어떤 부분에서든 자기가 그 누구보다 미하시랑 가깝고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미하시의 야구"에 관해서는 거리감을 좁힐 수 없는거에 분함 느끼는거 좋아... 물론 서로의 대단한 점을 인정하고 존경하지만 미하시 속에 아베의 크기는 타지마로도 차마 다가갈 수 없는 그런 벽이었으면..
실제로 타지마가 포수할 때도 아베를 찾는 미하시에게 "야구는 너와 아베 둘이 하는게 아니야" 란 대사도 했었고 아베가 돌아올 때 까지 자리를 잡아두자 는 이야기로 설득하기고 했고 지마가 홈런 칠 수 있을까 고민 이야기 할 때도.. 미하시는 왜인지 큰 공감?을 보이지 않았고..
미하시의 은근한 자기중심적인 면과 아베가 있어 내 공에 힘이 실린다는 그런 생각들이 이유인 것 같은데 하..~~ 모라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 속에 낄 수 없는 지마와 그걸 끝까지 알아채지 못하는.. 그런 미하시가 너무 좋아
아베는 타지마가 어떤 배리어를 만들어 미하시와 쏙 들어간다고 하지만.. 지마가 보기엔 미하시한텐 아베 배리어밖에 없는거 ㅠ.. 아흑따흑따흑
아베<미하<타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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